네이버 스포츠 중계 동시시청 6,500명 돌파 - 테니스피플

제54 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네이버 스포츠 중계 동시시청자가 6,500명을 돌파했다.

1년에 엘리트 테니스대회를 21개나 하는 테니스의 도시 강원도 양구에서 3월 23일부터 제 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다. 26일 고등부, 여자 중고등부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과 복식으로 밤 9시 가까이 경기가 펼쳐졌다. 27일 남녀중고등부 단체전 결승이 열려 남자 고등부는 양구고가 서울고를 4대0으로 이기고 우승했고 여자고등부는 강릉정보공고가 오산G스포츠클럽을 4대3으로 이기는 접전끝에 모처럼만에 단체전 우승을 했다.

비개인 인 양구 하늘과 먼산은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파란 테니스코트에서 바라다보는 양구의 병풍 같은 산들은 경치좋은 테니스장으로 손색이 없다. 코트 바닥도 크랙 하나 없이 관리가 잘되어 선수들은 경기할만했다.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에 이어 단식과 복식 개인전이 펼쳐졌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에서는 3년전부터 중고등학교단체전과 개인전 유튜브 방송을 해 코로나로 경기장 직접 관전을 못하는 선수부모와 학교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국내에서 테니스 분야에서 유튜브 회원수가 많은 정진화테니스레슨과 짱 TV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영상을 내보낸데 이어 방송 화질이 중계차있는 케이블TV에 육박해 고화질, 고품질 서비스라 네이버TV 라이브중계 허락을 받아냈다.

제 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방송중계 얼마나 시청했을까.

28일 남녀 개인전 단식과 복식에 6500명이 네이버TV를 통해 시청했다.

정진화테니스레슨 채널을 통해 2번 코트와 3번 코트는 각각 1500명이 시청했다. 3일간 누적 총 9천명이 제 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경기를 시청했다. 체어엄파이어도 없고 볼퍼슨도 없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있음에도 많은 테니스 시청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학생 대회이고 4강 이전이라 로빙엄파이어제로 선수들의 경기 진행을 돕는다. 볼퍼슨 문제는 학생대회에 학생 볼퍼슨을제를 채택하기 어렵고 학기중이라 수업 결손시키며 대회에 볼퍼슨을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 볼퍼슨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국제대회 볼퍼슨은 인근 테니스부 선수들에게 학교장 허락과 지도교사 인솔하에 가능하다.

테니스 방송의 시청자가 생겨난다는 것은 테니스로서는 좋은 일이다. 전국의 실내테니스연습장 대형 모니터에 국내 테니스 경기 방송이 시청되고, 편리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테니스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발명품을 잘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방송을 담당하는 필영상 임재섭 대표는 "상대 서비스 박스가 보이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볼소리와 영상을 일치하는 기술을 구현해 시청자들이 테니스 경기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네이버 TV 라이브 중계에 편성되어 많은 일반 시청자들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윤기만 이사는 "현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에게 자녀들의 경기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방송에 나온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를 다시 보기 하면서 기술 향상의 도구로 방송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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