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스포츠교육원 13일 ‘11월-12월 청소년 게이밍 교실 주말반’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원은 이스포츠 대중화와 게이밍을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지원사업’으로 개설됐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청소년 주말반을 개강해 미래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개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집중 훈련과 전문 코치의 스크림 경기운영과 피드백을 통해 개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꾸려졌다.
청소년주말반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20시간(매주 토 오전반 10시~11시, 오후반 14시~17시, 17시~20시) 진행된다. 개별 코칭과 스크림 팀 훈련 등이 이뤄진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전문코치진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온라인 훈련정보 시스템인 ‘딥 롤’을 통해 개인별 게이밍 훈련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대일 맞춤 훈련과 조선대에 마련된 광주이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의 현장 교육, 팀 훈련 및 훈련 결과 분석 등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원은 전문 코치진 상시 상담 체계를 통해 교육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게이밍에 대한 구체적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광주e스포츠교육원 청소년 주말반 개강 - 국민일보 )https://ift.tt/31QaeMY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광주e스포츠교육원 청소년 주말반 개강 - 국민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