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회관, 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 - 머니투데이

1983년 경기도 오산시 최초 실내체육관으로 문을 연 시민회관이 오산문화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해 오는 20일 개관한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총 41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1만3369㎡, 연면적 1만3094㎡, 지상4층 규모로 지난 7월말 준공됐다.

1층은 200여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GX룸, 4층은 운영사무실로 조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다양한 종목의 실내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 및 컨벤션 기능을 겸할 수 있는 첨단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오산문화스포츠센터 전경/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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