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합법 스포츠베팅은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둘뿐
입력 2021-09-29 16:52

[한스경제=심재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합법적이고 안전한 스포츠베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서 불법스포츠도박은 범죄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와 참여자는 모두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 베트맨 외의 스포츠베팅은 중대한 범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베팅은 공정한 스포츠문화를 해치는 중대한 범죄다"라며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및 베트맨 외 모든 스포츠베팅 행위는 불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베팅을 하는 것이 스포츠를 올바로 즐기는 방법이다"라며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불법 스포츠베팅에 손을 댔다가 큰 피해를 보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외에서 운영 중인 사설 스포츠베팅 업체를 국내에서 이용해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https://ift.tt/3ilrG1j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국내 합법 스포츠베팅은 '스포츠토토'와 '베트맨' 둘뿐 - 한국스포츠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