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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대되는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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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도권 이어 대구서도 무관중
프로배구 컵대회도 유관중 계획 바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엘지 경기에서 엘지의 마스코트들이 무관중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아-엘지 경기에서 엘지의 마스코트들이 무관중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경기장 무관중 전환이 대구로도 이어졌다. 대구FC는 19일 “30일 오후 8시 디지비(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급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한 대구광역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대구를 포함해 무관중으로 전환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팀 가운데 12개 팀으로 늘었다. K리그1에서는 FC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홈 경기 관중 수용을 중단한다고 밝힌 데 이어 대구가 이날 합류했다. 2부 리그에서도 수원FC, 서울 이랜드, 부천FC, FC안양, 안산 그리너스, 충남 아산 등이 무관중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기아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프로배구도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 예정된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를 애초 계획과 달리 무관중으로 치를 방침이다. 프로농구의 경우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를 관중 없이 진행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개막부터 계속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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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9, 2020 at 02:3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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