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스포츠는 이제 어느 특정 집단에 국한된 집단이 아니다. 국민 모두가 직간접적 참여가 가능한 분야이다.
그러다보니 스포츠 분야의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 역할, 역량 등이 중요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스포츠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접하는 정보는 유명 선수들의 자서전, 스타 선수를 양성한 에이전트 이야기, 종목별 감독들의 성공 스토리 정도에 불과하다.
즉, 스포츠가 인문, 사회, 과학, 산업 등의 영역까지 급속히 확장하는 시대에 비하면 스포츠 관련 전공 또는 진로의 다양성에 관한 정보는 너무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여러 스포츠전공 교수들이 고민 끝에 스포츠 분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공별 개념이나 대표적인 내용, 관련 직업 등에 대해 10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서’를 집필했다.
본서는 스포츠 전공자들이 이들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신문기사, 논문, 유튜브 영상 등을 제시하여 읽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출판을 담당한 대한미디어 양원석 대표는 “독자 여러분들이 스포츠 분야의 다양성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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