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강화군은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현재 동네 체육시설 인프라 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 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또 지석리 게이트볼장 잔디 교체·펜스 보수, 덕포리 게이트볼장 잔디 교체,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화장실 설치,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은 10월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사를 배치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천호 군수는 “마을별로 작지만 꼭 필요한 소규모 체육시설은 야외활동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화합의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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