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과 용역을 수행한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용역은 국가대표 및 동계스포츠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의 운동능력 측정, 분석, 연구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설립의 기본방향 설정과 타당성 및 기대효과 분석을 위해 진행되었다.

동계스포츠 과학센터는 국가대표 및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의 저개발국 국가대표 지원 프로그램(ODA)도 담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창군에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 등을 대상으로 사업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2024년까지 과학센터 유치와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과학센터 설립을 통해 선수들의 과학적 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 등 훈련의 최적지로 거듭나게 됨으로써, 선수와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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