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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포츠넷, “김광현 NL 신인왕 후보” 주목 - 조선일보

sportkaleo.blogspot.com
입력 2020.08.31 17:10

 2020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팀당 60경기 단축 시즌을 치러진다. 반환점을 돌았고 트레이드 마감일(한국시간, 9월 1일)을 앞두고 컨텐더 팀들은 전력 보강을 시도하고 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31일 시즌 절반을 지난 시점에서 MVP, 사이영상, 신인상의 선두 주자와 유력 후보를 꼽았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은 내셔널리그 신인상의 유력 후보로 언급됐다. 김광현은 4경기에서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 중이다. 16.2이닝을 던져 4실점(2자책) WHIP 0.90이다. 3차례 선발 등판에서 0.57의 짠물 피칭이다. 

스포츠넷은 신인상의 선두주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로 뽑았다. 내야 멀티 플레이어인 크로넨워스는 30경기에서.361/.417/.619(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 중이다. OPS는 1.035. 매체는 “BABIP(인플레이 타구의 타율)이 .397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103타석에서 삼진이 16개로 적다”고 주목했다. 

매체는 크로넨워스를 신인왕 1순위로 꼽으며, 김광현과 LA 다저스의 내야 백업 에드윈 리오스(.276/.323/.690), 신시내티의 투수 티제이 안톤(7경기 1패, 평균자책점 2.66, WHIP 0.84)을 유력 후보군으로 꼽았다. 

김광현은 오는 9월 2일 신시내티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소니 그레이. 올 시즌 7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1.9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리그 타격 2위(.339) 카일 루이스(시애틀)가 1순위로 꼽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이스 로버트(.291/.339/.581, 9홈런), 클리블랜드 투수 제임스 카린책(16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2),  보스턴의 필립스 발데즈(13경기 1승, 평균자책점 0.90)을 유력 후보로 언급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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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3: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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