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와 기부 접목한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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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4 15:2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신설,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왼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Mercedes-Benz Promise)’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한 이래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메르세데스-벤츠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기부금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지난해 기금액은 45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누적 기부금은 약 260억 원에 달한다. (2020년 상반기 기준)

그 중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한 축으로 기부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먼저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2017년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러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2017년 첫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6개월 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 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으며 제3회 기브앤 레이스는 참가 신청 접수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9년 5월에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으로 약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여의도공원 주변을 걷는 3km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참가 및 기록 인증샷을 찍어 기부 동참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포토월, 기브앤레이스에 대한 SNS 반응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현장 기부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런네이션 스텝퍼(Runnation Stepper)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인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이와 같은 4회까지의 대회를 통해 누적 참가자 4만여 명, 총 모금액 약 22억 원을 기록했으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기금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수술 및 치료비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프로그램은 러닝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접목하여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참여의 장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기브앤 바이크(GIVE ‘N BIKE)는 사회 취약계층의 중증ㆍ희귀 난치 질환 아동과 청소년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2018년 10월 제1회 대회를 치른 데 이어 2019년 9월 21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제2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레이싱 서킷에서의 경쟁 및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기회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에는 골프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추가했다. 지난해 4월에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 ‘기브앤 드라이브(GIVE ‘N DRIVE)’를 개최하여 조성된 1억여 원의 기금이 중증 환아 의료비로 전달됐으며 ‘기브앤 드라이브(GIVE ‘N DRIVE)’ 국내 최초로 레이싱 서킷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1989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가 지난해 대회부터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시리즈의 네 번째 캠페인 ‘기브앤 골프(GIVE ‘N GOLF)’를 주제로 개최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역시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전달되었다.

최근에는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기부 자전거 대회 ‘기브앤 바이크(GIVE ‘N BIKE)’, 기부 골프 대회 ‘기브앤 골프(GIVE ‘N GOLF)’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사업을 신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기브앤 드림’을 통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모금액 중 1억 5천여만 원을 총 5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스포츠 관련 사용을 목적으로 1년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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