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남초 충남학교 스포츠클럽대회 빛났다 - 대전일보

[보령] 보령 대남초 학생들은 2021학년도 하반기 비대면 충남학교 스포츠클럽대회 보령교육지원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비대면 충남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언택트 스포츠대회로써 안전한 체육활동을 함으로 건강과 체력증진, 학교폭력 감소 및 바른인성 함양을 위해 열렸으며 대남초는 스포츠 스태킹 종목 5학년 김선희, 축구-리프팅 종목 6학년 박준성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송해명·최고성 학생은 배구 송희성 학생은 배드민턴 셔틀곡 토스 종목에서 순위 안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는 건강걷기, 농구, 민속운동,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매달리기, 버피텐, 턱걸이, 플랭크, 축구, 티볼, 플로어볼 등 모두 18개 종목으로 비대면 참가를 위한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보령교육지원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충남학교 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심재성 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실현,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 문화형성이 이루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스포츠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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