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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A권역(대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 대회는 11월 6일 B권역(김제), 11월 13일 C권역(성남) 순으로 이어진다.
5인제 하키는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이 올해 초 취임하면서 하키 종목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소년 클럽 저변 확대와 함께 도입을 강조했던 대회다.
5인제 하키는 기존 11인제와 달리 소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해 모든 선수가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현 회장은 "참가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신체의 건강뿐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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