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채현은 5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2021 IFSC 월드컵 8차 대회 리드 여자부 결승에서 46을 기록,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49+)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준결승에서 36홀드에 그쳐 6위로 힘겹게 8명이 출전하는 결승에 나선 서채현은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른브렛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이번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준결승에서 실수해서 아주 아쉬웠는데 결승에서 만회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진 힘을 다 쓰고 와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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