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스포츠타운 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괴산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수행자인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배천문 부사장은 중간보고회와 전문가, 체육단체 제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세부적인 사항을 총괄 보고했다.
스포츠타운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괴산읍 서부리 일대 6만2353㎡에 165억원을 들여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이다.
괴산스포츠타운은 평소에는 군민이 사용하고 각종 전국대회 장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내달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괴산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지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wlstlr1220@dynews,co.kr
기사 및 더 읽기 ( 괴산군, 스포츠타운 2023년 준공 - 동양일보 )https://ift.tt/2V8qwNZ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괴산군, 스포츠타운 2023년 준공 - 동양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