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원 투입, 산북면 품실권역과 연계...레저스포츠시설 관광 활성 기대
여주시가 총 8억 원을 들여 ‘드론스포츠 체험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레저스포츠 활성화 사업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관광 만족도를 충족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는 경기도 공모에서 시설형 레저스포츠 거점 개발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여주시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시는 도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사업비는 8억 원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돼 운영 중인 산북면 품실권역의 농촌체험마을과 레저스포츠시설(짚라인, 챌린지 코스 등)을 연계·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지역경제를 높일 수 있는 큰 관광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향후 산북면을 거점으로 시작해 여주시의 지역특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스포츠 체험관 조성사업으로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여주시가 드론스포츠의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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