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6.26 20:53
[OSEN=이균재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후에고와 스포츠사업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충남아산과 후에고의 업무 협약식은 지난 25일 이운종 충남아산 대표이사, 조집 후에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서 열렸다.
이번 파트너십은 후에고의 자체적인 네트워크와 지식을 활용하여 2020년을 맞아 새롭게 창단한 충남아산의 스포츠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뤄졌다.
후에고는 지난해 말 레이몬드 베르하이옌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피지컬 코치의 ‘축구 주기화’ 세미나를 주최해 K리그1, 2 22개 구단 소속 코치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최근에는 포르투갈의 전술 주기화 학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유럽 최신 전술 이론의 한국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아산과 후에고의 이번 파트너십은 비즈니스(Business)와 오퍼레이션(Operation), 그리고 스포츠(SportS)라는 구단 업무의 핵심 요소를 아우를 BOSS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남아산의 스포츠 파트에 주안을 두고 유소년 육성 모델 확립 및 해외 구단 및 기관과의 교류 등 각종 스포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운종 충남아산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상호 간의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프로축구에 다양한 논점과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업무 협약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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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2020 at 06:5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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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후에고와 업무 협약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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