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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택 신임 사무국장은 2009년부터 SK에서 마케팅, 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2019년 스포츠기획팀장을 맡아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기획을 총괄했다.
김승택 국장은 "SK 농구단이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하고, 팬서비스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마케팅 리더십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지탁 전 사무국장은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담당 스포츠기획팀장으로 이동하며 SK 농구단 부단장을 겸임한다.
장지탁 부단장은 펜싱 등 아마추어 협회 지원, SK텔레콤오픈 골프 대회 운영 및 골프 선수 후원, 2024년 파리올림픽 비보이 대표팀 지원 등 스포츠 마케팅 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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