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11일] ‘월드 미디어 서밋(World Media Summit∙WMS)’ 글로벌 뉴스 어워드 동계스포츠 사진콘테스트가 8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시작했다. 미디어 종사자들이 동계스포츠 중에서의 생생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대중의 동계스포츠 참여 열정을 고취시키자는 것이 이번 콘테스트의 취지다.
WMS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디어 고위급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2009년 여러 나라의 국제 유명 미디어기관이 공동 발족했다. WMS가 창설한 글로벌 뉴스 어워드는 다양한 매체 형태를 아우르는 전 세계 대상 종합성 뉴스 콘테스트다.
WMS 사무국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동계스포츠 사진콘테스트는 WMS 글로벌 뉴스 어워드의 목표인 진실성과 객관성, 탁월함을 계승해 동작과 스토리 부문에서 개인과 팀별로 포토상을 수여한다. 콘테스트 조직위는 또 ‘최우수 포토상’과 ‘서밋 대표단 특별상’도 마련했다. 콘테스트에 출품하는 사진은 2009년10월1일~2021년9월10일에 발표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2021년7월8일~9월1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ms.news.cn)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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