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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박건우·박상영·정의경에게 스포츠란?…휠라, '나의 스포츠' 캠페인 - UPI뉴스

불굴의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 온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생각하는 '스포츠의 본질'은 무엇일까? 스포츠 스타들이 밝힌 '나의 스포츠'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중심으로 공감을 나누는 이색 캠페인이 등장해 주목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스포츠 앰배서더 4인방(윤성빈, 박건우, 박상영, 정의경)과 함께한 '나의 스포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휠라 공식 스포츠 앰배서더이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인 윤성빈(스켈레톤), 박건우(야구, 두산베어스), 박상영(펜싱), 정의경(핸드볼) 선수가 말하는 '나의 스포츠'란 무엇인지 전해 듣고, 또 스포츠를 향한 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 영상,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한다.

▲ 휠라의 나의 스포츠 캠페인.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휠라코리아 제공]

휠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쉼 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는 스포츠 스타들의 '스포츠 세계관'을 함께 나누며, 급변하는 환경 속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

휠라 스포츠 앰배서더 4인방이 전하는 '나의 스포츠'에 대한 정의 역시 각 선수들의 종목만큼이나 다채롭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스켈레톤 국가대표 '아이언맨' 윤성빈의 스포츠는 "나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힘"이라고 정의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소속으로 구단 최초 20홈런-20도루 기록을 지닌 박건우는 "즐겁지 않다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경험에 바탕을 둔 '박건우의 스포츠'를 전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스스로 불어넣으며, 금메달 획득이라는 역전 드라마를 쓴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은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항상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라며 자신의 스포츠관을 이야기했다.

대한민국 핸드볼 간판스타 정의경은 "나태해지는 순간, 낙후된다"라며 끝없는 도전과 노력을 강조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스포츠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4명의 선수와 함께 이들이 말하는 '나의 스포츠'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했다"며, "110년 브랜드 역사 속 스포츠의 본질을 탐구하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경주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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