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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프로스포츠 다시 `무관중`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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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아간다.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18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23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홈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자 16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우선 2주간 유지할 방침이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는 정부가 관중 10% 제한 조처를 시행한 지난달 26일 이래 22일, 프로축구는 이달 1일 이래 15일 만에 다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서울·경기 지역의 해당 구단은 두산 베어스·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kt wiz(이상 프로야구), FC 서울·수원 삼성·성남 FC(이상 K리그1), 수원 FC·서울 이랜드·부천 FC·FC 안양·안산 그리너스(이상 K리그2·프로축구)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11일에는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관중석의 30% 규모까지 끌어올린 터라 구단과 팬들의 아쉬움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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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0 at 03:2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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